1. 오전에 동생 집들이 준비 도와주기
2. 3시 쓰릴미 관람 (열무+창용)
3. 토속촌에서 삼계탕
4. 삼청동 북카페에서 수다 + 책 읽기
5. ★ 만짱 뒷풀이 참석 ★
오늘 하루 나의 스케줄!!!
정말 오늘은 완벽한 하루다 ㅠㅠ
선 열무 후 만짱!!
마무리까지 확실해!
(근데 사실.. 첫정이 만짱인지라.. 만짱을 오랜만에 만나는 뒷풀이에 온 신경이...)
그래도 쓰릴미 얘기를 하자면-
처음으로 A열 쪽에서 관람했는데, 이 자리도 나쁘지 않아!!
로드스터때 내 눈을 파 버릴 듯한 헤드라이트 조명도 받지 않고, 건반 때려 부시는 피아노님도 안보여+ㅅ+(완벽해!!)
게다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그와 나도 너무 잘 보이네~~ 오호~~~~~ 괜찮은 걸~~
열무는 감기가 다 나은 듯 노래도 연기도 괜찮았다.
요즘 레슨 받는다더니 연기가 좀 더 좋아 진듯..
(무슨 레슨 받는진 모르겠다만.. 연기 노래 다 받겠지??)
창용은 지난 번에 별로 였다는 토끼양의 말을 듣고 맘을 비웠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20일날도 괜찮았는데 오늘도 뭐~ 그다지 흠잡을 만한 건 없었어!! 둘이 대사 씹는 거 빼고)
A열 쪽에서 보니까 배우들 옆모습이 너무 잘 보이네-
타자 칠때 발 올리는 열무의 옆태는 알흠다웠다-
그리고 둘이 객석에 등 보이고 앉아서 얘기 할때.. 옆에서 보니 그의 불안함을 나타내는 듯 손을 가만 두지 않고 있는 열무!
괜찮은 걸~
그리고 '나'도 계약서에 싸인한 후 그 노래가 끝날 때 까지 칼에 베인 손가락을 자유자제로 쓰지 않고 정말 베인 것처럼 안썼다!
그거보고 창용이도 의외로 디테일 하구나.. 라고 생각 하기도;;
오늘 공연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제 쓰릴미는 그만 봐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다.
(왜 매번 조는 거냐고!!!!! 하지만.. 이런 맘이 들때마다 열무가 나를 자꾸만 낚아 ㅠㅠ )
공연이 끝나고 경복궁으로 날아가 삼계탕 먹기!!
S양이 공연 오기 전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하고 왔다고 해서 잠시 걱정은 했지만,
우린 시간이 많았기에;; 토속촌으로 gogo!
시간대가 애매해서 바로 들어 갈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을 했지만 오마이갓!
줄 서 있잖아!!!
우리도 삐죽삐죽 줄을 서서 잠시 수다를 떨고 있는데 무언가 내 손에 뚝! 떨어진다.
비둘기 오줌인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갑작스레 소나기가!!
하지만 난 우산이 있어~ ㅎㅎㅎ 이런 놀라운 준비성 같으니라고!
근데.. 대부분 다 우산이 있더라;; (오늘 비온다고 했나?)
날씨가 참 이상해서 해가 쨍쨍 나서 뜨거운 햇살이 느껴지는데 비는 마구 쏟아붓고-
호랑이 장가갔나봐~
드디어 자리에 앉고 삼계탕이 나왔다!
저 걸죽한 국물~ 맛있어~~~~~~~+.+
나 원래 삼계탕 안좋아 하는데 토속촌 삼계탕은 한그릇 뚝딱! 비운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 없는 와중에 열심히 먹고 수다 떨러 삼청동으로!
편안하게 수다를 떨기 위해 지난 번에 갔던 북카페 "내 서재"를 다시 방문!
그때는 밖에 앉아서 잘 몰랐는데- 여기 맘에 들어!!!
한 쪽 벽면을 채운 책들도 맘에 들고~ 나오는 음악도 맘에 들고~
작가가 자신의 고양이 자랑만 늘어 놓는 책을 가져 갔지만, 연극에 관한 책을 한 권 꺼내고
대충 보며 수다 삼매경
토끼양이 아포가또를 먹고 싶다 하여 그것과 아이스카페 였던가.. 암튼 진한 커피맛이 나쁘지 않았다.
커피를 못마시긴 하지만, 아포가또는 진한 커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중독성이 있는 듯-
마치 계란 노른자 두 개를 담아 놓은 듯 하지만 맛은 좋다~
하지만 the place 의 아포가또가 더 맛있다니 다음엔 그 곳에서 먹어봐야지~
그리고 아이스카페라나 모라나-
내 서재는 거의 다 커피류-
여기에 올려지는 아이스크림이 수제아이스크림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이것도 아주 진한 커피 향과 맛이 난다-
나같이 커피 못먹는 사람은 아이스크림과 꼭 같이 먹어야..
그런데 이 두개를 먹고도 지금까지 속이 쓰리지 않은 걸 보면 나에게 맞나봐 +.+

남자에 대해 수다도 떨고, 책을 보다 연극에 대해 수다도 떨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 이런 여유있는 수다.. 너무 좋아!!
수다를 떨다 보니 만짱 뵈러 갈 시간. 떨리는 구나 +ㅅ+
장소에 도착하니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꽉! 차 있어 어디 앉아야 할지 고민 고민 하다 그냥 가까운데 아무데나 착석!
워낙에 닷컴 활동 안한지도 오래 되고, 요즘 잘 들어가지도 않아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가 없..........어.. 흑흑;;
괜히 우리 때문에 테이블 분위기 가라 앉는 것 같고.. 그 자리가 정말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워서 혼이 반쯤 빠져 나가고 있을 때
만짱이 오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바지에 진 회색 티에 조금 더 진한? 흐린? 조끼를 입으시고 야구 모자를 쓰고 온 만짱!
문 앞에 앉아 있어서 들어 오며 쑥쓰러운 듯 웃는 얼굴이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얼굴이 더 까매지셨어 ㅠㅠ
만짱! 축구 좀 쉬엄 쉬엄 하셔야 겠어요~~
만짱 오자 마자 [OMS so hot] 영상 하나 보고, 바로 테이블별로 끊어서 사진 찍기!
이때.. 나도 모르게 본능 작동!
순식간에 튀어나가 만짱 옆에 서버렸다 ㅠㅠ (부끄러 ㅠㅠ)
그래도............... 만짱이 어깨에 손을 감싸........... 엉엉- 너무 좋아 ㅠㅠ
그리고는 다리가 풀리네;;
나 정말.. 쉬운 여자 아닌데- 맨날 우린 소중 하잖아! 라고 외치며 쿨~ 하게 대하자 하는데 만짱 앞에선 여지없이 무너져 버린다
사진 찍고 어깨를 씻지 말아야 겠구나.. 라는 유치한 생각도 서슴치 않고 했다;;
사진을 찍고 6명을 뽑아 뭔가를 해주는데
1. 듣고 싶은 대사 신청 - 2명 (두손 맞잡고 ♪나에 사랑~~ XX 불러 줬고, 볼을 손으로 찍으며 저 별은 어쩌고 저쩌고 라고 하셨다;;)
2. 가위바위보 해서 다이어리 주기 - 2명 (미리 뭐 낸다고 말해서 두 분 다 받아 가셨다)
3. 31일 단관 뒷풀이 참석권-.- (그 전에 뽑히신 분이 생일이라 하셔서, 또 다른 생일자와 함께 만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받으셨다)
4. 러브샷! (러브샷을 목뒤로 돌려 해야 하는데 그냥 팔만 크로스 했다. 심심하잖아 이런건!!)
명찰에 각자 번호가 있었는데, 번호는 만짱이 선정
1. 오만석이니까 5번 (역시 단순한게 좋아!)
2. 8월 9일이니까 9번 (그럼 8번은요??)
3. 축구 백넘버 21번 (나 31번 이었는데;;)
4. 8*5 = 40번 (이었지 아마도??)
5. 마지막 번호 53번
6. 뭐더라.......................................@.@
암튼 난 이런거 원래 안되니까 맘 비우고 아주 편안히 봤다.
그 후에 각 테이블 돌면서 8분씩(--) 대화;;
내가 앉은 테이블은 거의 마지막 테이블이어서 만짱 올 때까지 다른 분들 얘기 하는걸.. 구경했다;;
사실 너무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정말로 혼이 반이상 빠져 나가 있던 상태
사람들 하는 얘기가 잘 들리지도 않고, 또............. 정말로 할 말이 없는 거다 ㅠㅠ
그래서 그냥 비실비실 웃다가 멍~때리다가 보니 만짱이 어느새 와 있군!
아앗!! 좋구나 ㅠㅠ 게다가 바로 대각선 옆이야!!
그렇게 가깝다 보니 테이블 밑에서 다리 꼬고 있으니까 만짱의 꼰 다리와 자꾸만 부딪치고 +.+
하지만 불순한 난................. 꼰 다릴 풀지 않았어 ㅠㅠ
그래서 꽤 여러번 부딪친듯;;
만짱이 잔 비운 사람들 맥주를 따라 주시는데.. 난... 빈 물컵이 있길래 거기다 그냥 받았다.
받고 만짱이 잔을 쳐서 엎지를 뻔 하자 손으로 잡아 주시는데- 그 밑에 내 손이 있었다고!
이때 살짝 손도 안씻을까... 라는 유치한 생각을;; (만짱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유치해져 ㅠㅠ)
만짱이 했던 얘기는........................................... 뭐더라...
아! 누군가가 풍금때 오프닝 장면의 시점이 언제냐고 물어봐서 언제라고 대본에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생각 하기엔 현재라고- 마지막에 정복이 결혼식 때문에 학교에 왔을 그때인 것 같다고- 그렇게 다시 학교에 와서 과거를 회상하며 극이 시작하는 거라는..
또 "찌찌뽕-개다리 삼년" 에서 "개다리 삼년"이 뭐냐고-
뭐~ 찌찌뽕을 풀어주는 뽕찌찌와 같은 뜻! 만짱에 의하면 뽕찌찌도 신세대 말이고 당신때는 또 다른 말이 있었고 더 윗세대는 "개다리 삼년" 이었다고-
또~ 즐거운 인생은 들어 갔냐니 9월에 들어갈꺼고 지금 시나리오와 곡 작업을 하고 계신다고- (시나리오 작업은 끝났다고 했던가?)
만짱이 직접 작사를 하신단다!! 그래서 가사가 안좋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나에 사랑 수정에서 2절이라고 해야 하나?? 그땐 만짱도 맘이 너무 아프다고.. 했던 것 같다;; (안들려서;;)
(이 중에 내가 물어 본 건 단 하나도 없어! 울렁증때문에 그저 만짱 말 하는 것 경청만 했다. 말하면서 만짱이 눈 봐주면 그저 황송+.+ 왜 이리 바보가 되는 거니 ㅠㅠ)
암튼- 그렇게 만짱과 한 시간이 가고 테이블을 떠나면서 한 명 한 명 두 손으로 악수를 해주셨다.
손을 꼬~~~~~옥 잡고 눈을 마주치며 @.@
만짱이 돌아가고 우리도 먼저 집에 가기 위해 일어 서고 집에 오는 동안 만짱 찬양을 ♪
오늘은 정말.............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너무나 완벽한 하루였다 ㅠㅠ
2. 3시 쓰릴미 관람 (열무+창용)
3. 토속촌에서 삼계탕
4. 삼청동 북카페에서 수다 + 책 읽기
5. ★ 만짱 뒷풀이 참석 ★
오늘 하루 나의 스케줄!!!
정말 오늘은 완벽한 하루다 ㅠㅠ
선 열무 후 만짱!!
마무리까지 확실해!
(근데 사실.. 첫정이 만짱인지라.. 만짱을 오랜만에 만나는 뒷풀이에 온 신경이...)
그래도 쓰릴미 얘기를 하자면-
처음으로 A열 쪽에서 관람했는데, 이 자리도 나쁘지 않아!!
로드스터때 내 눈을 파 버릴 듯한 헤드라이트 조명도 받지 않고, 건반 때려 부시는 피아노님도 안보여+ㅅ+(완벽해!!)
게다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그와 나도 너무 잘 보이네~~ 오호~~~~~ 괜찮은 걸~~
열무는 감기가 다 나은 듯 노래도 연기도 괜찮았다.
요즘 레슨 받는다더니 연기가 좀 더 좋아 진듯..
(무슨 레슨 받는진 모르겠다만.. 연기 노래 다 받겠지??)
창용은 지난 번에 별로 였다는 토끼양의 말을 듣고 맘을 비웠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20일날도 괜찮았는데 오늘도 뭐~ 그다지 흠잡을 만한 건 없었어!! 둘이 대사 씹는 거 빼고)
A열 쪽에서 보니까 배우들 옆모습이 너무 잘 보이네-
타자 칠때 발 올리는 열무의 옆태는 알흠다웠다-
그리고 둘이 객석에 등 보이고 앉아서 얘기 할때.. 옆에서 보니 그의 불안함을 나타내는 듯 손을 가만 두지 않고 있는 열무!
괜찮은 걸~
그리고 '나'도 계약서에 싸인한 후 그 노래가 끝날 때 까지 칼에 베인 손가락을 자유자제로 쓰지 않고 정말 베인 것처럼 안썼다!
그거보고 창용이도 의외로 디테일 하구나.. 라고 생각 하기도;;
오늘 공연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제 쓰릴미는 그만 봐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다.
(왜 매번 조는 거냐고!!!!! 하지만.. 이런 맘이 들때마다 열무가 나를 자꾸만 낚아 ㅠㅠ )
공연이 끝나고 경복궁으로 날아가 삼계탕 먹기!!
S양이 공연 오기 전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하고 왔다고 해서 잠시 걱정은 했지만,
우린 시간이 많았기에;; 토속촌으로 gogo!
시간대가 애매해서 바로 들어 갈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을 했지만 오마이갓!
줄 서 있잖아!!!
우리도 삐죽삐죽 줄을 서서 잠시 수다를 떨고 있는데 무언가 내 손에 뚝! 떨어진다.
비둘기 오줌인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갑작스레 소나기가!!
하지만 난 우산이 있어~ ㅎㅎㅎ 이런 놀라운 준비성 같으니라고!
근데.. 대부분 다 우산이 있더라;; (오늘 비온다고 했나?)
날씨가 참 이상해서 해가 쨍쨍 나서 뜨거운 햇살이 느껴지는데 비는 마구 쏟아붓고-
호랑이 장가갔나봐~

저 걸죽한 국물~ 맛있어~~~~~~~+.+
나 원래 삼계탕 안좋아 하는데 토속촌 삼계탕은 한그릇 뚝딱! 비운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 없는 와중에 열심히 먹고 수다 떨러 삼청동으로!
편안하게 수다를 떨기 위해 지난 번에 갔던 북카페 "내 서재"를 다시 방문!
그때는 밖에 앉아서 잘 몰랐는데- 여기 맘에 들어!!!
한 쪽 벽면을 채운 책들도 맘에 들고~ 나오는 음악도 맘에 들고~
작가가 자신의 고양이 자랑만 늘어 놓는 책을 가져 갔지만, 연극에 관한 책을 한 권 꺼내고
대충 보며 수다 삼매경
토끼양이 아포가또를 먹고 싶다 하여 그것과 아이스카페 였던가.. 암튼 진한 커피맛이 나쁘지 않았다.
커피를 못마시긴 하지만, 아포가또는 진한 커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중독성이 있는 듯-
마치 계란 노른자 두 개를 담아 놓은 듯 하지만 맛은 좋다~
하지만 the place 의 아포가또가 더 맛있다니 다음엔 그 곳에서 먹어봐야지~

내 서재는 거의 다 커피류-
여기에 올려지는 아이스크림이 수제아이스크림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이것도 아주 진한 커피 향과 맛이 난다-
나같이 커피 못먹는 사람은 아이스크림과 꼭 같이 먹어야..
그런데 이 두개를 먹고도 지금까지 속이 쓰리지 않은 걸 보면 나에게 맞나봐 +.+

남자에 대해 수다도 떨고, 책을 보다 연극에 대해 수다도 떨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 이런 여유있는 수다.. 너무 좋아!!
수다를 떨다 보니 만짱 뵈러 갈 시간. 떨리는 구나 +ㅅ+
장소에 도착하니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꽉! 차 있어 어디 앉아야 할지 고민 고민 하다 그냥 가까운데 아무데나 착석!
워낙에 닷컴 활동 안한지도 오래 되고, 요즘 잘 들어가지도 않아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가 없..........어.. 흑흑;;
괜히 우리 때문에 테이블 분위기 가라 앉는 것 같고.. 그 자리가 정말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워서 혼이 반쯤 빠져 나가고 있을 때
만짱이 오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바지에 진 회색 티에 조금 더 진한? 흐린? 조끼를 입으시고 야구 모자를 쓰고 온 만짱!
문 앞에 앉아 있어서 들어 오며 쑥쓰러운 듯 웃는 얼굴이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얼굴이 더 까매지셨어 ㅠㅠ
만짱! 축구 좀 쉬엄 쉬엄 하셔야 겠어요~~
만짱 오자 마자 [OMS so hot] 영상 하나 보고, 바로 테이블별로 끊어서 사진 찍기!
이때.. 나도 모르게 본능 작동!
순식간에 튀어나가 만짱 옆에 서버렸다 ㅠㅠ (부끄러 ㅠㅠ)
그래도............... 만짱이 어깨에 손을 감싸........... 엉엉- 너무 좋아 ㅠㅠ
그리고는 다리가 풀리네;;
나 정말.. 쉬운 여자 아닌데- 맨날 우린 소중 하잖아! 라고 외치며 쿨~ 하게 대하자 하는데 만짱 앞에선 여지없이 무너져 버린다
사진 찍고 어깨를 씻지 말아야 겠구나.. 라는 유치한 생각도 서슴치 않고 했다;;
사진을 찍고 6명을 뽑아 뭔가를 해주는데
1. 듣고 싶은 대사 신청 - 2명 (두손 맞잡고 ♪나에 사랑~~ XX 불러 줬고, 볼을 손으로 찍으며 저 별은 어쩌고 저쩌고 라고 하셨다;;)
2. 가위바위보 해서 다이어리 주기 - 2명 (미리 뭐 낸다고 말해서 두 분 다 받아 가셨다)
3. 31일 단관 뒷풀이 참석권-.- (그 전에 뽑히신 분이 생일이라 하셔서, 또 다른 생일자와 함께 만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받으셨다)
4. 러브샷! (러브샷을 목뒤로 돌려 해야 하는데 그냥 팔만 크로스 했다. 심심하잖아 이런건!!)
명찰에 각자 번호가 있었는데, 번호는 만짱이 선정
1. 오만석이니까 5번 (역시 단순한게 좋아!)
2. 8월 9일이니까 9번 (그럼 8번은요??)
3. 축구 백넘버 21번 (나 31번 이었는데;;)
4. 8*5 = 40번 (이었지 아마도??)
5. 마지막 번호 53번
6. 뭐더라.......................................@.@
암튼 난 이런거 원래 안되니까 맘 비우고 아주 편안히 봤다.
그 후에 각 테이블 돌면서 8분씩(--) 대화;;
내가 앉은 테이블은 거의 마지막 테이블이어서 만짱 올 때까지 다른 분들 얘기 하는걸.. 구경했다;;
사실 너무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정말로 혼이 반이상 빠져 나가 있던 상태
사람들 하는 얘기가 잘 들리지도 않고, 또............. 정말로 할 말이 없는 거다 ㅠㅠ
그래서 그냥 비실비실 웃다가 멍~때리다가 보니 만짱이 어느새 와 있군!
아앗!! 좋구나 ㅠㅠ 게다가 바로 대각선 옆이야!!
그렇게 가깝다 보니 테이블 밑에서 다리 꼬고 있으니까 만짱의 꼰 다리와 자꾸만 부딪치고 +.+
하지만 불순한 난................. 꼰 다릴 풀지 않았어 ㅠㅠ
그래서 꽤 여러번 부딪친듯;;
만짱이 잔 비운 사람들 맥주를 따라 주시는데.. 난... 빈 물컵이 있길래 거기다 그냥 받았다.
받고 만짱이 잔을 쳐서 엎지를 뻔 하자 손으로 잡아 주시는데- 그 밑에 내 손이 있었다고!
이때 살짝 손도 안씻을까... 라는 유치한 생각을;; (만짱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유치해져 ㅠㅠ)
만짱이 했던 얘기는........................................... 뭐더라...
아! 누군가가 풍금때 오프닝 장면의 시점이 언제냐고 물어봐서 언제라고 대본에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생각 하기엔 현재라고- 마지막에 정복이 결혼식 때문에 학교에 왔을 그때인 것 같다고- 그렇게 다시 학교에 와서 과거를 회상하며 극이 시작하는 거라는..
또 "찌찌뽕-개다리 삼년" 에서 "개다리 삼년"이 뭐냐고-
뭐~ 찌찌뽕을 풀어주는 뽕찌찌와 같은 뜻! 만짱에 의하면 뽕찌찌도 신세대 말이고 당신때는 또 다른 말이 있었고 더 윗세대는 "개다리 삼년" 이었다고-
또~ 즐거운 인생은 들어 갔냐니 9월에 들어갈꺼고 지금 시나리오와 곡 작업을 하고 계신다고- (시나리오 작업은 끝났다고 했던가?)
만짱이 직접 작사를 하신단다!! 그래서 가사가 안좋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나에 사랑 수정에서 2절이라고 해야 하나?? 그땐 만짱도 맘이 너무 아프다고.. 했던 것 같다;; (안들려서;;)
(이 중에 내가 물어 본 건 단 하나도 없어! 울렁증때문에 그저 만짱 말 하는 것 경청만 했다. 말하면서 만짱이 눈 봐주면 그저 황송+.+ 왜 이리 바보가 되는 거니 ㅠㅠ)
암튼- 그렇게 만짱과 한 시간이 가고 테이블을 떠나면서 한 명 한 명 두 손으로 악수를 해주셨다.
손을 꼬~~~~~옥 잡고 눈을 마주치며 @.@
만짱이 돌아가고 우리도 먼저 집에 가기 위해 일어 서고 집에 오는 동안 만짱 찬양을 ♪
오늘은 정말.............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너무나 완벽한 하루였다 ㅠㅠ




